기사제목: 음악에 부쳐 - 지휘자 오충근 교수
출처: 부산MBC 窓 2007년 5월호 (부산MBC 홈페이지 우측 상단 "窓" 클릭), 42쪽 ~ 45쪽
2007/05/16 09:41 2007/05/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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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휘자가 되어서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의 마을 회관에서
마을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태도에 반해서 모처럼 바이올린을 잡았습니다.
2007/05/02 14:20 2007/05/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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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ng-Keun Oh, Conductor

Biography

   “An honest musician with cool-headed self-criticism and bright and challenging prospect," wrote one reviewer about a rising star Choong-Keun Oh, “on stage raises a passionate gale of harmony whose end comes with his two vibrating arms high in the air."  Monthly-Auditorium said, “Oh's music is carefree and joyful maybe for his experiences as a violinist and a concertmaster."  His performances have been hailed as “stable, balanced and ajestic."

   Choong-Keun Oh, born in Busan, Korea, began playing the violin at age six.  His outstanding talent in music, early discovered, ignited the expectation for his bright future as a musician.  On graduating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1982, he became the first violinist of the KBS Symphony Orchestra.  Acting as a professional player, he was chosen as the first art specialist in Korea. 

  Before earning his master's degree in music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1987, he was scouted as the concertmaster of Busan Philharmonic Orchestra in 1985, establishing a new recording as the youngest.  Till 1992 as the concertmaster, he had made a remarkable contribution to elevating the level of the orchestra.

   After joining the faculty of Kosin University in 1990, he received G.P.D. majoring in orchestra conduct from the Boston Conservatory in Boston, U.S.A.  He conducted the Melrose Symphony Orchestra, Quincy Symphony Orchestra, and the Boston Conservatory Orchestra in the States.

   Taking the position of the permanent conductor of the Busan Symphony Orchestra in 2000, when he returned to Korea, he grew rapidly as a professional conductor on the basis of his rich experience as a member and concertmaster of symphony orchestras. 

   His prominent gift in art and intelligent command of music have shown in his diverse conducting career. Frequently invited to guest conduct, Mr. Oh has worked with many different orchestras including the Russian National Hermitage  Orchestra, the Hungarian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the Korean Symphony Orchestra, the Busan Philharmonic Orchestra, the Guri City Symphony Orchestra, Changwon Philharmonic  Orchestra, the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In addition, he conducted several Operas such as “Rigoletto", “La Traviata", “L'elisir D'amore" and many important concerts including “the Concert to Celebrate the 65th Anniversary of KBS Busan(2000)", “the Sumi-Jo Concert (2001)", “the Concert Celebrating Asian Game (2002)", “The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National Tour Concert (2003)", “The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Busan Concert, the Busan Sea Festival-Peace Concert, the  Korea-Japan Big Concert celebrating the fortieth Anniversary of Korea-Japan Amity Treaty hosted by MBC (2004)", “the Busan Art Festival (2005)", “the  Busan-Kyungsangnamdo Commemorative Concert-The Classic "Sympathy" (2006)", “the KNN New Year Concert Invited by the Korean Symphony Orchestra (2007)", “the Opening Concert to Celebrate the 12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7)", “the Busan International Chorus Festival Eve Concert-Korea Fantasy in Busan (2007)" and “The 4th Busa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8)".

   He was awarded the 30th Busan Music Prize (Conducting) in 2005 and the 9th KNN Culture Grand Prize (Cultural Art) in 2006. 

   For his conducting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visiting Korea in May 2005, the audience appraised his performance as smooth in passion and accurate in splendor, confirming the birth of a new leader in Korean field of music.  His successful performance “2006 Heartful Concert" invited by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in the Central Hall of the Tokyo Art Theater in Japan" has initiated his global activity.

   Currently, a professor at College of Art, Kosin University, Busan and the Permanent Conductor of the Busan Symphony Orchestra, Mr. Oh is endeared for his insightful devotion to and powerful inspiration of every performance he conducts. 

Choong-Keun Oh

Professor, Music Division, The Kosin University

Chief Permanent Conductor, Busan Symphony Orchestra

http://www.ckoh.org, http://www.bso21.com

2007/05/01 17:42 2007/05/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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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HOONG KEUN 様へ

元気に頑張っていること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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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DVD.CDで演奏を聴かせて頂いています。
貴方の人柄でしょうか・同じ曲でも他の演奏家より・優しさ、柔らかさ、美しさ・を感じるのは。
まだ、ライブで OHさんのコンサートを聴いたことのない私ですが、CDからでもそれは十分に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日本でも沢山の人たちが、そう言っています。
近いうちに、釜山でのライブを聴きに行くつもりです。
そして、いつかは私の住む、北海道・洞爺湖でB.S.Oのフルオーケストラのコンサート実行したいです。

トマンナプシダ・・・・・日本 北海道 洞爺湖町・矢野克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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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오 충근 선생님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언제나 DVD, CD를 통하여 선생님의 연주를 듣고 있답니다. 같은 곡이라도 다른 지휘자의 연주보다 더 아름답고 부드러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선생님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인가 봅니다.
비록 라이브 연주로 오 선생님의 콘서트를 직접 듣지는 못하였지만, CD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한답니다.
조만간 부산에서 연주되는 라이브 콘서트를 들으러 가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멀지않아 제가 살고 있는 북해도 토야꼬마치에서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BSO)의 라이브 콘서트를 주선해 보고 싶습니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일본 북해도 토야꼬마치 야노 카츠노리 드림.
2007/04/17 21:31 2007/04/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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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린의 눈물' 그리고 정적… 갈채…
'휴 콘서트' 3월 공연 봄비 속 1000여 관중 몰려


첼로의 묵직한 저음 위로 슬픔이 끓어올랐다. '때론 여리게 때론 세차게', 슬픔의 선율이 이어졌다 끊기길 수
차례. 절제된 슬픔이라 더욱 애절했다. 10여 분 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을 수놓은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이 끝난 직후, 객석에서는 감동의 여파로 한동안 조용했다. 이윽고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출처 및 공연영상: 국제신문 (http://www.pusannews.co.kr/)>

27일 오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휴 콘서트' 3월 공연은 '봄의 기쁨과 환희'라는 주제로 1000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와 협연한 첼리스트 이유미(부산
시립교향악단 수석 역임)의 자클린의 눈물에서다. 천재 첼리스트인 자클린 뒤 프레를 추모하는 이 곡이 아침
부터 내린 봄비와 맞물려 관중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공연의 출발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이 알렸다. 연주에 앞서 오충근 BSO 상임지휘자가 곡에
 대해 간단한 해설을 곁들였다. 새들이 지저귀다가 바람·폭풍이 몰아치는 격정, 다시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자 관객들은 귀를 쫑긋 세워 경청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사실은 클래식 공연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마무리는 소프라노(허미경) 테너(양승엽)와 함께 부르는 홍난파의 '봄처녀'로 장식했다. 노래가 나오자 관객들
은 풋풋한 여고시절의 음악시간으로 되돌아간 듯 즐겁게 합창을 했다. 다음 공연은 내달 24일 '재즈와 아카펠
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27일 오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3월 '휴 콘서트' 연주 모습.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임은정 기자
2007/03/28 13:46 2007/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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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사계 중 '봄' 연주·'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노래
2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임병원씨
 
  오충근
시냇물은 살랑이고 아침 저녁으로 산들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오전 시간대 문화 아이콘이 된 '휴 콘서트'가 3월의 마지막 주, 생동하는 봄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3월 공연은 '봄의 기쁨과 환희'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오충근 고신대 교수가 지휘하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가 맡았다.

첫 무대는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이 장식한다. 부드럽게 속삭이는 봄을 시샘하듯 돌연 먹구름과 천둥이 몰려온다. 이윽고 폭풍우가 가라앉고 새들은 다시 즐겁게 지저귄다. 봄의 생명력은 임병원 경성대 교수의 바이올린 현 위에서 느낄 수 있다.

 
  허미경씨
 
  양승엽씨
이어 체코 춤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이 뒤따른다.

경쾌하면서도 힘있는 춤곡에 절로 어깨가 들썩여질 지도 모른다. 게스트로 초대된 소프라노 허미경(인제대 교수)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베르디의 주여 평화를 주소서 오페라 중 '운명의 힘'을 들려준다. 테너 양승엽(부산교대 외래교수)은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로 봄의 희망을 이어간다.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란 뜻의 이 노래 또한 경쾌한 선율이 살아있다. 이밖에 현제명의 사랑가 오페라 '춘향전'과 함께 김동진의 '봄이 오면', 홍난파의 '봄처녀'등도 소개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오충근 지휘자의 후원회가 참여해 부산청소년 쉼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여성센터 결혼이민자지원센터 등에 무료티켓 100장을 선물했다.
(051) 630-5200 임은정 기자 [2007/03/22 20:37]

출처: 국제신문
2007/03/23 10:18 2007/03/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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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쁨과 환희

 
  지휘자 오충근
국제신문과 부산시민회관이 매월 공동으로 주최하여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한낮의 휴 콘서트' 3월 공연이 오는 2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봄의 기쁨과 환희'를 테마로 클래식 연주, 가곡, 다같이 부르기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선보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2007년 3월 27일(화)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출연진: 오케스트라-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임병원)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허미경
지휘, 해설-오충근(고신대 교수,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게스트-소프라노 허미경(인제대 교수) 테너 양승엽(부산교대 외래교수) 바이올린 임병원(경성대 교수) 첼로 이유미(부산시향 수석역임 전문연주가)

▲주요 프로그램

-비발디 '사계' 중 '봄'

-오펜바흐 'Les larmes du Jacqueline'(쟈클린의 눈물)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가

 
  첼리스트 이유미
 
  바이올리니스트 임병원
-김동진 '봄이 오면' 등

▲입장료: 전석 1만5000원(국제신문 독자, 부산시민회관 유료회원 이상 30% 할인, CJ케이블넷 중부산방송 가입자, 삼성홈플러스, 롯데카드, 벡스코패밀리신한카드, 영광도서 회원, 5인 이상 단체 20% 할인)

▲문의: (051)630-5200(부산시민회관)

▲주관방송: CJ케이블넷 중부산방송(주)

▲후원: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여성센터, 부산YWCA, 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시회, 부산여성NGO연합회, 마에스트로 오충근 후원회

▲협찬: 웰빙소주 시원&씨유, 부산도시가스 SK E&S

출처: 국제신문
2007/03/16 14:55 2007/03/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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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5:23 2007/03/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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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초청,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김정희 기자 kjhee@gnnews.co.kr
2007-02-07 09:30:00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오는 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KNN방송이 신년음악회의 일환으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고전에서부터 현시대에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스트라빈스키,프로코피에프, 생상스, 요한 쉬트라우스의 작품들을 비롯해, 신년을 노래하는 '봄의 왈츠 소리' '불새'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오충근씨의 지휘로 소프라노 전지영, 바이올리니스트 양경아씨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KNN방송 한 관계자는 "신년음악회인 만큼 한국의 최고의 오케스크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 22주년을 맞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1년 서울 예술의 전당 상주 단체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 문의 (051)850-9383.
 
 ▲사진설명= 오는 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KNN방송이 신년음악회의 초청공연을 갖는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출처: 경남일보

 
2007/02/12 09:29 2007/02/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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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신년음악회'  9일 성산아트홀


부산·경남의 채널 KNN은 국내 정상급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화려하고 활기찬 선율로 다가설 이번 음악회에선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요한 쉬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타이볼트의 죽음.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스 등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과 캔디드 중 화려하고 쾌활하게.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음악회는 감동의 사운드를 전달할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낼 부산심포니 오케스타라 상임지휘자 오충근. 독일 오페라좌에서 350회 이상 밤의 아리아로 한국인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프리마돈나 전지영이 함께 한다. 여기에 미국 맨해튼과 메릴랜드의 탑위너로 한국을 빛낼 신예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양경아가 가세해 무대를 빚내게 된다. 문의는 ☎1577-7600 이명용기자

출처: 경남신문

2007/02/12 09:20 2007/0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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